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로인 엠마 왓슨(21)이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인 브라운대 복귀를 선언했다.
엠마 왓슨은 최근 브라운 대학을 휴학했다. 당시 왓슨의 휴학 이유를 놓고 ‘왕따설’ 등이 일었지만 모두 부인했다. 왓슨 측은 대신 브라운 대학이 아닌 영국의 다른 대학으로 편입해 학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혀왔다.
미국 LA타임즈 1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왓슨은 최근 ‘해리포터’관련한 인터뷰 중 브라운 대학 복귀 의사를 전했다.
왓슨은 “나는 아직도 브라운 대학 학생이다”며 “내년에 브라운 대학으로 복귀해 학업을 마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에서 왓슨은 브라운 대학을 휴학 한 것에 대해 “잠시 동안의 휴식이 필요했다”며 ‘해리포터’ 마지막 편 홍보로 인해 시간이 필요 했음을 강조했다. 또 일부에서 제기된 자퇴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엠마 왓슨. 사진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