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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올 추석 개봉예정인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하 가문의 영광4)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가문의 영광4' 제작을 맡은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0일 "1차 예고편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오픈 되자마자 5만 7000여 건의 클릭으로 화제를 모았다"며 "이어 맥스무비에서도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동영상 조회 1위를 기록해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네이버 외에도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트에서 역시 예고편이 노출되자마자 7000여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총 1500만 관객을 동원한 지난 시리즈 3편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특히 '가문의 영광4'를 향한 이 같은 반응은 기대작 '7광구', '고지전' 등 쟁쟁한 영화들을 제친 결과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예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웃을 준비하고 기다립니다", "3편이 끝인가 해서 아쉬웠는데 역시 4편이 나와주는구나, 벌써 10년의 역사를!", "추석엔 가문! 정말 기대됩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문의 영광4'는 조직생활을 청산하고 '엄니 손 식품'을 차린 홍회장 일가가 해이해진 가문의 단합대회 겸 생애 최초로 떠난 해외여행에서 사상초유의 사건에 맞닥드리며 예측불허 수난을 겪게 되는 영화.
현재 배우 및 제작팀은 80%가 넘는 일본로케 촬영 후,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문의영광' 포스터, 왼쪽부터 김지우 임형준 신현준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현영. 사진·동영상 제공 = (주)태원엔터테인먼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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