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드라마 '꼭지'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19)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희정은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녕하세요 김희정입니다. 미투데이 드디어 시작했어요! 밤되니까 바람이 선선해서 오늘은 잠 잘 올 것 같아요. 앞으로 셀카 자주 올려야지. 오늘밤도 좋은꿈!"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20일에는 "내일은 영화 삽입곡 녹음하러 가는날이에요~ 잘하구 와야지. 다음주에 시사회가 있습니다. '위험한 흥분' 저도 설레요 두근두근"이라며 자신의 근황도 전했다.
김희정은 저예산 영화 '위험한 흥분'으로 성인 역에 첫 도전을 꾀한다. '위험한 흥분'은 7급 공무원 한대희(윤제문 분)가 우연히 음악밴드 아이들(성준, 김희정, 김별)을 만나면서 심리적 변화를 갖게 되는 영화로, 김희정은 밴드의 리드보컬 역인 사쿠 역으로 열연했다.
이외에도 김희정은 장영규 음악감독과 함께 영화 삽입곡을 직접 작사하며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기도 했다.
김희정은 지난 2000년 배우 원빈이 출연했던 드라마 '꼭지'로 데뷔했다. 이후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착한여자 백일홍',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멋진 하루' 등에 출연했다.
[사진 = 김희정 미투데이, '꼭지' '매직키드 마수리'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