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성훈, "감독님께 '넌 그냥 연기하지 마'란 소리도 들었어요"(인터뷰②)

시간2011-07-21 07:28:48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②에서 계속

"제 연기 보면 부끄럽죠. 부족한 게 많아요.”

성훈이 연기를 처음 하는 만큼 ‘신기생뎐’이 방송되는 동안 그의 연기력과 관련해 쓴소리가 많았다. 이런 지적에 대해 성훈은 담담했다. 자신이 부족한 걸 인정하고 그만큼 더 열심히 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성훈은 그 것밖에 답이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제 연기 보면요? 부끄럽죠. 모니터 하면 아쉽고 고쳐야 할 부분이 한 두 군데가 아니에요. 발성이나 발음은 방송 초반보다 후에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연기할 때 리액션이나 표정이나 아직 어색한 부분이 많아요. ‘신기생뎐’ 하면서 주위의 도움을 받아 배운 게 많은데, 좀 더 보완해서 다음 작품에는 부족한 부분을 없애야죠.”

‘신기생뎐’에 신인 연기자가 대거 출연한 만큼, 초반 제작진은 캐릭터를 확실히 잡기 위해 신인 연기자들의 대사톤 하나하나까지 다 잡아주는 방법으로 연기를 지도했다. 성훈에게는 이 방법이 오히려 쥐약이었다.

“감독님이 드라마 중반에 들어가면서 저한테 ‘넌 그냥 연기하지 마’라고 하셨어요. 그게 나쁜 뜻이 아니라, 연기를 하려고 애를 쓰지 말라는 말이에요. 연기에 대해 모르는 친구한테 테크닉만 가르치니, 오히려 연기가 더 딱딱해진 거에요. 그래서 감독님이 ‘일반적인 연기자들은 이 대본에 이렇게 대사를 치지만, 넌 그렇게 하지 말고 네가 이해하는 대로 해보라’고 풀어주셨어요. 제가 다모니까 저만의 방법으로 표현해보란 소리였죠. 그 후에 연기하기가 좀 더 편해진 것 같아요.”

“논란요? 대본에 충실하면 된다고 배웠어요”

성훈 개인적으로도 연기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신기생뎐’에 빼 놓을 수 없는 게 각종 논란이다. 특히 방송 말미 귀신과 빙의를 소재로 한 부분에는 맹비난이 쏟아졌고, SBS가 임성한 작가와 남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소리까지 나오며 논란은 거세져 갔다.

“임성한 작가님은 저한테 굉장한 은인이세요. 저라는 무명을, 처음에는 연기자라고 명함을 꺼내기조차 힘들었던 저란 사람을 주인공으로 써주셨으니까요. 사람들이 작품을 안 좋게 생각하면 속상하죠. 또 그게 제 연기나, 저로 인해 작품으로 화살이 간 거면 더 속상했어요. 다른 논란들도 그래요. 임혁 아버지(성훈은 임혁을 ‘선생님’이라 부르지 않고 ‘아버지’라 부른다)나 다른 분들이 똑같이 말씀하시는게, 연기자는 대본을 받으면 작가가 써준 그대로 연기하면 된다는 거에요. 연기자는 대본에 충실하면 그 뿐이라고. 그렇게 배웠고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신기생뎐’은 끝났고, 성훈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매달렸던 다모를 이제 자신에게서 떠나 보내야 한다. 그는 가능하다면 빨리 다모를 놓을 생각이다.

“드라마 끝나면 눈물도 많이 나고 아쉬울 거 같았는데 의외로 담담하게 잘 넘어갔어요.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라 영화 보고 혼자 울곤 하는데, 드라마 끝나고는 전혀 안 울었어요. 전 그렇게, 더 담담하게 빨리 다모를 놓으려고요. 이제 다음을 준비해야죠. 다음 작품에는 연기자로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시청자가 ‘저 친구가 다모 역할을 맡았던 그 친구가 맞나?’ 할 정도로 연기로서 달라질 거에요. 그만큼 준비할 게 많고, 확실히 연기력을 쌓아서 돌아올 겁니다.”

운동을 했던 사람이기 때문일까. “확실히 준비해 돌아오겠다”고 말하는 성훈의 눈에선 강한 승부욕이 보였다. ‘신기생뎐’을 통해 평생 얻지 못할 교훈을 얻었고, 연기를 평생 해야겠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는 성훈.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그의 다음이 기대되는 이유는 이런 강한 의지 때문이 아닐까.

[사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베스트 추천

  •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 유재석, 6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성실·꾸준함' 빛났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