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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김주우 SBS 신입 아나운서의 '외계인급' 스펙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주우 아나운서는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화려한 이력이 공개됐다. SBS에 입사하기 전 김주우 아나운서는 영어 강사, 모델,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약했고 태권도 공인 4단의 유단자면서 5번의 토익 만점 이력도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또 김 아나운서는 영어 강사로 EBS '팝스 잉글리쉬'를 진행했고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그룹 Y2K의 보컬이 될 뻔 한 사연도 공개했다. 기획사에 데모 테이프를 보냈는데 기획사 사장이 김 아나운서를 Y2K 보컬로 세우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하지만 '유령회사'였음이 드러나 아쉽게 꿈을 접었다고 전했다.
[김주우 SBS 아나운서. 사진 = SBS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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