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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초등학교 시절 첫사랑과 재회했다.
광희는 최근 진행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 녹화에서 초등학교 시절 자신이 짝사랑했던 여학생을 만났다. 그는 첫사랑을 만나기 전 “내가 진짜 많이 좋아했다. 진짜 예뻐서 인기도 독보적으로 많았다. 신세경 씨를 닮았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광희의 첫사랑은 등장과 동시에 광희에게 “어디 가서 내가 첫사랑이라고 하지 마! 광희가 날 너무 많이 괴롭혀서 싫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광희의 첫사랑 그녀는 “처음 제국의아이들이 데뷔했을 때 광희의 얼굴을 보고 알아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목소리를 듣고 내 친구 광희라는 걸 확신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맞서 광희도 “예전엔 정말 신세경을 닮았었는데…”라고 응수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광희와 신세경을 닮았던 첫사랑과의 재회는 22일 밤 9시 55분 ‘달고나’에서 방송된다.
[사진=광희]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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