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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함부르크(독일)가 프리시즌 경기서 도르트문트(독일)에 패했다.
함부르크는 21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리가토탈컵 결승전에서 0-2로 졌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최근 이어온 프리시즌 경기 득점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는 전후반 30분씩 진행됐다. 일본의 카가와 신지 역시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 없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양팀의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는 후반 20분 산타나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1분 만에 지단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함부르크는 지난시즌 분데스리가 우승팀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다음달 5일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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