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볼튼이 미국투어서 2연승을 기록했다.
볼튼은 21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휴스턴 로베트슨스타디움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서 류스턴에게 2-0으로 이겼다. 볼튼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선발 출전해 70분여간 활약했다. 지난 18일 올란도전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양팀의 경기서 볼튼은 전반 32분 클라스니치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볼튼은 후반 13분 페트로프의 패스를 받은 케빈 데이비스가 추가골을 터뜨려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미국투어 경기를 모두 마친 볼튼은 오는 24일 브래드포트(잉글랜드)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이어간다.
[이청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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