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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김기덕 감독의 영화 ‘사마리아’의 주인공으로 과감한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던 배우 곽지민이 스릴러 영화 ‘링크’(감독:우디 한 제작:Pale Criminal Pictures 배급:㈜키노아이DMC)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팜므파탈을 선보인다.
곽지민은 영화 ‘링크’에서 상대의 모든 감각을 빼앗고 조정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여고생 수정으로 출연했다.
‘링크’는 다른 사람의 머리 속 생각, 이미지, 촉감까지 모든 감각을 빼앗고 심지어 조정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 ‘링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사건과 음모를 다룬 초감각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
2004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사마리아’에서 첫 주연 타이틀롤을 맡으며 세상에 알려진 곽지민은 당시 여고생임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그 해 제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영화 ‘링크’는 모든 감각을 공유하고 빼앗는 특별한 능력 ‘링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곽지민을 비롯해 류덕환이 주연으로 나섰다. 개봉은 오는 28일.
[사진 = 키노아이DMC]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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