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많은 팀을 거친 '저니맨' 최익성(현 IPTV 프로야구 해설위원)이 도서관에서 자신의 야구 인생을 풀어 놓는다.
최익성은 23일 오후 3시 응암정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소년 및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저니맨의 저자 최익성의 무한도전'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 자리는 개관 2주년을 맞이한 응암정보도서관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서 최익성은 자서전 '저니맨'을 바탕삼아 세상의 편견에 굴복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생의 참된 의미를 이야기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와의 대화와 사인회도 마련돼 있다. 도서관에서는 사인볼 20개도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프로야구 선수를 시작으로 TV 드라마 조연배우, 출판사 사장, 야구해설위원까지 다양한 경험을 한 최익성의 이야기는 야구팬은 물론이고 모든 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전망이다.
강연을 듣기 위해서는 응암정보도서관에 예약을 하면된다. 문의는 02-308-2320~1.
[삼성 시절 최익성.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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