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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 애프터스쿨 블루의 뮤직비디오 속 의상이 논란에 휩싸였다.
애프터스쿨 블루는 20일 '원더보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루는 주연, 레이나, 리지, 이영으로 이뤄진 유닛으로 귀엽고 상큼함이 콘셉트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속에서 멤버들이 입은 가터벨트 모양의 의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뮤비 속 멤버들은 모두 짧은 하의에 하얀색 스타킹, 이를 잇는 흰색 끈으로 스타일링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청순한 콘셉트에 가터벨트라니 말도 안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네티즌의 반응에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가터벨트가 아닌 '레기룩(leggy look)'으로 니삭스 패션이다"며 "스타일을 좀더 살리기 위해 하얀색 끈을 연결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애프터 스쿨이 하나의 그룹임을 알리기 위해 BLUE와 RED 유닛 모두 니삭스 패션으로 통일했다"고 두 유닛의 공통점을 설명했다.
[애프터스쿨 블루 뮤직비디오. 사진 = 플레디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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