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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이른바 ‘마틸다 룩’ 콘셉트로 재정비했다.
지난 7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한번만 안아줘’로 컴백한 걸스데이는 그동안 ‘웨딩드레스 룩’ 패션으로 활동했으나 2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부터 ‘마틸다 룩’ 의상을 선보인다. 의상을 전격 교체한 것은 시원함과 발랄한 소녀의 느낌을 더욱 부각하려는 의도 때문.
이와 관련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청순함과 귀여움을 상징하던 미니 웨딩드레스 룩에서 상큼하고 깜찍함을 더욱 부각시키는 마틸다 룩으로 무대의상을 교체하기로 했다”며 “마틸다 룩은 영화 ‘레옹’의 마틸다 의상을 콘셉트로 제작된 의상으로 여름의 시원함과 발랄한 소녀의 느낌을 더욱 부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걸스데이는 한편 22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교보 핫트랙스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마틸다 룩' 콘셉트로 재정비한 걸스데이. 사진 = 드림티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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