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목곰' 김동주(두산)가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에 도달했다.
김동주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투수 장원준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 올린 김동주는 프로야구 역대 42번째로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김동주는 이 홈런포로 전날(20일) 잠실 롯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 6월 2일 문학 SK전과 3일 잠실 삼성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린 후 처음이다.
[김동주.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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