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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지난 14일 열린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가 됐던 배우 곽지민이 소감을 전했다.
곽지민은 21일 서울 종로 미로스페이스에서 열린 영화 '링크(감독 우디 한 제작 페일크리미널픽처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화제가 된 드레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사실 반응이 그렇게 뜨거울 지 전혀 몰랐다. 실제로 드레스를 봤을 때 그렇게 노출이 심하거나 야한 드레스는 아니었다. 그날 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고 드레스가 길어서 많이 움직였기 때문에 사진이 야하게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날 이후 선배들과 교수님들께 결혼하자는 농담도 들었다. 오히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었다.
곽지민, 류덕환이 주연한 '링크'는 모든 감각을 공유하고 빼앗는 특별한 능력 '링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스릴러영화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사진 = 곽지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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