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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논산 최두선 기자] 이진숙 MBC 홍보국장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시즌2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진숙 홍보국장은 21일 MBC '계백' 제작발표회 과정에서 "'나가수' 시즌2는 없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동안 '나가수'는 시즌2에 대한 가능성과 소문들이 간간이 제기됐다. 특히 시즌2는 아이돌 위주로 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고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을 일으킨 바 있다.
시즌2의 필요성과 관련 매주 혼신의 무대를 보이는 '나가수' 특성상 원년 멤버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의 피로감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또 다른 이유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가수' 출연 중인 박명수의 발언에 팬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박명수는 18일 오후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에서 윤도현에게 "워낙 잘하시니까 시즌1까지는 그냥 가실 것 같다. 이제 2달 남았는데"라고 발언해 청취자들로부터 '나가수' 시즌1이 2달 남은 것은 아닌지 의혹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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