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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소찬휘와 결혼을 약속하고 함께 살고 있는 배우 이정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찬휘는 22일 방송을 통해 이정헌과의 결혼 약속 사실을 고백하면서 "혹시 그 분(이정헌)과 함께 살고 있나?"라는 질문에 "결혼을 약속하고 부부처럼 함께 살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정헌은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 뒷편에 서서 예비신부를 응원했다.
소찬휘와 이정헌은 지난 2009년 가을께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가까이 열애중이다. 양가 부모의 허락을 받고 결혼을 전제로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6월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을 올리려다 연기했다는 보도가 나와 결혼날짜를 잡은 적이 없다고 해명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정헌은 강우석 사단의 대표적인 조연 배우로 강우석 감독의 '공공의 적' '실미도'를 비롯해 '세븐 데이즈' 'GP 506' '용서는 없다' 케이블 영화채널 OCN TV무비 '코마' 등 스릴러 영화에서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연기파 배우다.
[사진 = 이정헌(왼쪽)과 소찬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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