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뮤지컬 배우로 첫 발걸음을 뗀 제국의 아이들 멤버 형식이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연속 뮤지컬 ‘늑대의 유혹’ 무대에 올랐던 형식은 “노래와 연기로 관객들에게 이야기와 감동을 전달하는 뮤지컬 무대가 굉장히 매력적”이라면서 “무대에 오르면 오를수록 잘하고 싶은 마음도 커져 무대 아래로 내려오면 아쉬움도 커지는 것 같다”고 첫 무대에 오른 소감을 건넸다.
‘늑대의 유혹’은 시골에서 갓 상경한 시골 소녀 한경이 학교에서 만난 두 남자와 겪는 일을 그린 로맨스 뮤지컬로 형식은 극중 한경을 두고 정태성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반해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형식을 응원하기 위해 20일 공연에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전원이 단체 관람,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와 관련 형식은 “첫 공연보다 둘째 날 공연이 더 떨렸는데 멤버들이 모두 와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형식이 주연으로 나서는 ‘늑대의 유혹’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열린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 형식. 사진 = 스타제국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