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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가수 윤도현이 2AM 정진운의 록 선생으로 변신했다.
정진운은 2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음반 작업기를 담은 '지운의 다이어리'(JinWoon's Diary)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윤도현과의 작업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녹음 디렉팅을 맡은 윤도현은 YB 앨범을 녹음하는 듯한 열정적인 모습으로 정진운의 녹음을 진행했다.
윤도현은 정진운에게 정확한 디렉팅을 주기 위해 녹음 부스에 뛰어들어가 파워풀한 샤우팅 시범까지 선보였다. 또 창법, 멜로디 하나까지 꼼꼼히 설명해 주며 록에 도전한 정진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이러다 진운이를 제자로 키우겠어요" "진운이도 이젠 로큰롤 베이비" "윤도현 선생의 열정적 강의"라는 등 글을 남기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정진운은 오는 31일 지산밸리록페스티벌 무대에서 첫 공식 라이브 무대를 갖고 내달 1일 음원을 발매한다.
[사진 = 정진운 홈페이지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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