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하진 기자] SK 와이번스의 최정이 가장 강한 어깨를 지닌 야수로 꼽혔다.
최정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올스타전에 앞서 열린 '타자스피드 킹'에서 참가한 8명의 선수 중 최고 구속 147km를 찍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총 3구의 볼을 던진 최정은 첫번째 볼은 147km, 두번째 볼과 세번째 볼을 각각 145km를 찍어 최고 구속 147km를 던져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야수로 선정됐다.
스피드 킹에 참가하기 전 홀로 불펜에서 연습을 하던 최정은 연습 때부터 145km대를 찍어 위압감을 자랑했다.
한편 최정에 이어 넥센의 유한준이 140km로 준우승을 차지햇다.
[최정.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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