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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마지막 ‘해리포터’ 시리즈의 위력은 무서웠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가 개봉 이후 2주 연속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독식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 13일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는 2주자 주말 박스오피스(22일~24일)에서 70만 5817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해리포터’는 누적관객수 296만 5470명을 기록해 3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고지전’과 ‘퀵’이 20일 개봉해 각각 54만9530명과 43만1903명을 동원했지만, ‘해리포터’의 위력 앞에는 맥을 추지 못했다.
이어 ‘트랜스포머3’가 22만 1116명을 동원해 4위에 올랐다. 5위는 픽사의 새 애니메이션 ‘카2’가 17만 6997명을 동원해 뒤를 이었다.
[사진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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