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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독일)의 손흥민 또다시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24일 오후(한국시각) 네덜란드서 열린 그로닝겐(네덜란드)과의 프리시즌 경기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그로닝겐전 득점으로 프리시즌 9경기서 18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이어갔다.
양팀의 경기서 함부르크는 전반 21분 디크마이어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함부르크는 후반 15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터뜨려 점수차를 벌렸다. 손흥민은 페트리치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오른발로 차 넣어 그로닝겐 골문을 갈랐다.
이후 손흥민은 1분 만에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골문 앞에 위치한 페트리치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페트리치는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그로닝겐 골망을 흔들었다.
함부르크는 후반 20분 얀센까지 골을 터뜨리며 골잔치를 펼친 끝에 그로닝겐에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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