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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김범수와 그의 편곡을 담당하고 있는 돈스파이크가 병원에서 링거를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에서 입장을 밝혔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김범수의 편곡자로 알려진 돈스파이크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급기야는 세트로... 링거를 맞는 도중에도 연습투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돈스파이크와 김범수가 나란히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돈스파이크의 트위터와 각종 게시판에 “걱정된다”는 글을 남기며 이들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그렇게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다. 돈스파이크는 장난식으로 올렸다는데 일이 커진 것 같다.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인기상승과 함께 스케줄이 많아지면서 체력이 떨어져 링거를 맞은 것이다. 질병이나 걱정할만한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범수는 이날 링거주사를 맞은 후 월요일에 진행되는 ‘나가수’ 녹화에 맞춰 일산으로 직행, 경연에 참여했다.
[사진 = 돈스파이크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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