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도플갱어 등장 '친구가 착각하고 말 걸 정도'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맨 박휘순을 꼭 빼닮은 도플갱어가 등장해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휘순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가 중국을 여행하다 나인 줄 알고 말을 걸었다고 한다. 박휘순 닮은 중국인. 내가 생각해도 너무 웃겨"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1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박휘순과 쌍둥이처럼 쏙 빼닮은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박휘순의 트레이드마크인 작은 눈을 비롯해 둥근 코와 순박한 입매까지 흡사하다.

이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자 박휘순은 25일 같은 사진을 또 한 번 올리면서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다시 한 번 올려요. 중국 여행 중에 저인 줄 알고 말 걸었다가 낭패봤대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 박휘순 트위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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