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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 13일 개봉한 ‘해리포터’는 26일 오전 6시까지 307만 678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해리포터’는 ‘고지전’과 ‘퀵’ 같은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가 개봉한 개봉 2주차에도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다.
13일 개봉 이후 ‘트랜스포머3’를 누르며 흥행 1위로 치고 나온 ‘해리포터’는 시리즈 마지막 편에다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 선두를 놓지 않고 있다.
[사진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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