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원이 차세대 한류스타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주원은 지난 24일, 일본 오다이바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프로모션에 참석했다. 이날 3천여명이 넘는 현지 팬들 앞에서 노래실력을 뽐내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는 일본 후지 TV에서 '제빵왕 김탁구'가 방송되고 있는 와중에 다음 방송분부터 성인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라 진행됐다.
주원을 본 후지 TV 한 관계자는 "주원씨가 훤칠한 키에 특출난 외모와 연기, 노래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점이 돋보인다. 앞으로 일본 한류의 핵심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또 한가지 놀라운 점은 주원씨를 좋아하는 일본 여성 팬의 층이 기존과는 달리 젊은 층에서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차세대 한류 스타로 자리잡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원은 오는 8월 6일 첫방송되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한다.
[주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