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부부, 7년만에 뮤비서 연기호흡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타이거JK와 t윤미래 부부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7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지난 23일 밤 11시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2’에서 최초 공개한 타이거JK의 신보 ‘두두루 와바루’ 뮤직비디오에서 힙합 부부로서의 위엄뿐 아니라 숨겨둔 연기 본능을 과시했다.

마치 영화배우로 빙의한 듯 한 타이거JK의 노련한 연기와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현장을 지켜보던 스태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앞서 두 사람은 7년 전 드렁큰타이거의 ‘편의점’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해 연기 실력을 뽐냈었다.

‘두두루 와바루’ 뮤직비디오는 드렁큰타이거의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 ‘몬스터’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조풍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타이거JK가 공개한 신보 ‘두두루 와바루’는 드렁큰타이거 8집에 수록된 ‘두두두왑바바루’의 리믹스 버전이다.

[타이거JK와 t윤미래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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