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월화특별기획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 정대윤)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계백'은 시청률 10.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미스 리플리' 마지막회의 15.4% 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그동안 '주몽', '이산', '선덕여왕' 등 MBC 사극들이 10% 초반대 시청률로 시작해 극이 전개되며 3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비추었을 때 '계백' 역시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2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계백' 2화에서는 의자(최원홍 분)를 태자로 삼지 않겠다는 무왕(최종환 분)의 말을 믿지 못한 사택비가 화근을 없애기 위해 선화(신은정 분)와 의자를 제거하려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서진, 차인표, 오연수(위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