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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과 탤런트 이규한이 SBS 새 주말 버라이어티 ‘빅토리’에 도전자들을 위한 ‘다이어트 멘토 커플’로 전격 투입된다.
‘빅토리’는 현재 방영중인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후속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선발한 비만 도전자들이 5개월간의 합숙을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젝트다.
앞서 ‘빅토리’ 제작진은 신동엽과 배우 이수경을 MC로 발탁한 데에 이어, 26일 신봉선과 이규한을 전격 투입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신봉선과 이규한은 도전자들과 함께 다이어트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도전자들의 가족이 되어 희로애락을 나누며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봉선은 ‘빅토리’를 통해 좀 더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버라이어티 첫 고정 출연인 이규한은 처음인 만큼 최선을 다해 그동안 숨겨둔 예능감을 뽐내겠다는 포부다.
또 평소 승부욕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신봉선과 이규한이 양 팀으로 나뉜 도전자들의 팀장 역할을 맡아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미묘한 신경전 역시 프로그램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엽과 이수경이 MC를 맡고 신봉선, 이규한이 함께 할 SBS의 새 주말 예능 프로그램 ‘빅토리’는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신봉선(왼쪽)-이규한. 사진=마이데일리DB, 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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