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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이상우가 그동안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심수봉의 모습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가수 심수봉 임백천 이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노래밖엔 난 몰라' 스페셜로 진행됐다.
이상우는 심수봉과 함께 공연을 기획해 만명 이상의 관객이 몰려 큰 성공을 거둬 감사의 뜻으로 출연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우는 "심수봉은 신비로운 분위기가 있다.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예측하기가 어렵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농담과 진담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의 말을 듣고 있던 심수봉은 "남편도 나의 그런 부분을 재밌어 한다"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멋진 드럼연주로 오프닝을 장식한 심수봉의 모습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상우(첫번째)-심수봉(두번째). 사진 = MBC 화면 캡쳐]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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