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브라질 출신 디에고를 단기 임대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수원은 26일 디에고의 영입을 발표했다. 디에고는 오는 12월 31일까지 6개월 단기 임대로 수원에서 활약하게 된다. 수원은 디에고의 영입으로 마르셀과는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디에고는 브라질 20세 이하(U-20) 대표팀 출신으로 브라질 파라냐와 카타르 메사이미르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2009년 카타르 리그 MVP와 2010년 상파울루 주리그 MVP를 수상한 유망주다.
디에고는 27일 프로축구연맹에 선수 등록을 마친 후 본격적인 팀 적응에 나설 계획이다.
[디에고. 사진 = 수원 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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