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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미국 드라마 ‘가십걸’에서 블레어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배우 레이튼 미스터(25)가 자신의 친어머니를 고소해 화제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최근 미스터가 최근 친모 콘스탄스를 상대로 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소송의 이유는 친모 콘스탄스가 미스터의 돈을 탕진하면서 시작됐다.
미스터는 남동생의 병원비로 매달 7500달러를 보냈지만, 콘스탄스가 쇼핑 등 개인적인 명목으로 모두 탕진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콘스탄스는 오히려 미스터를 맞고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장에서 그는 딸이 경제적 지원을 어기고 심지어 폭행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콘스탄스의 이러한 주장은 신빙성이 없어보인다. 콘스탄스가 법적 문제를 일으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콘스탄스는 1980년 무렵 마리화나 밀수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았고 올 초에는 한 여성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이유로 고발 당한 바 있다.
[사진 = 레이튼 미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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