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의 에이스 봉중근이 내년 5월말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봉중근은 2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경기장을 방문, 박종훈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팀이 잘할 때 있어야 하는데 감독님, 코치님, 선수들에게 죄송하다"는 봉중근은 "내년 5월말이나 6월초에 복귀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술은 결과적으로 잘 됐다. 이왕 수술한 거 재활도 잘 마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말 미국으로 건너가 팔꿈치 수술을 받은 봉중근은 지난 25일부터 재활에 들어간 상태로 현재 구리에서 재활을 진행 중이다.
[봉중근.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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