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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하지원이 올 상반기 큰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속 길라임의 모습이 영화 ‘7광구’ 속 자신이 맡은 해준 역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7광구’(제작 JK필름 배급 CJ E&M 영화부문)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하지원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첫 회를 보면 바이크를 타고 총을 쏘는 장면이 있는데, 작가님이 영화 ‘7광구’ 속 해준의 모습을 따온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먼저 방영됐지만, 하지원은 지난해 9월 ‘7광구’를 촬영한 뒤, 드라마에 임했다. 대중에게 공개된 시기 상으로는 ‘시크릿 가든’이 먼저지만, ‘7광구’가 촬영 시점으로는 먼저 인 셈이다.
하지원은 “실제로 ‘7광구’에서 아버지로 정인기씨가 등장하는데, 드라마 촬영장에서 다시 아버지 역할로 만나서 너무 기뻤다”고 드라마와 영화의 공통점을 설명했다.
그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재미있게 본 분들은 영화 ‘7광구’를 보시면서 소소한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의 제작을 맡고,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7광구’는 주연으로 하지원, 오지호, 안성기가 참여했으며, 박철민, 송새벽, 차예련, 이한위 등이 조연으로 참여한 초호화급 캐스팅이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영화 ‘7광구’는 1980년대 제주도 남단에서 산유국을 꿈을 안고 시추작업을 진행 중이던 이클립스호에 의문의 생명체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국내 최초로 IMAX 3D로 개봉되는 영화인 ‘7광구’는 오는 8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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