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세호 인턴기자] 넥센의 김시진 감독이 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장영석(21)을 곧 2군 경기에 등판시킬 예정이라 전했다.
김시진 감독은 26일 한화와의 목동 홈경기에 앞서 장영석이 9월 1군 등판을 목표로 라이브피칭을 소화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구속은 145km까지 나온다. 일단 2군 경기에 뛰게 할 생각"이라 말한 김시진 감독은 "2군 경기에서 1이닝씩 이닝 수를 늘려가려고 한다"며 시즌 막판 투수 장영석을 1군 경기에 투입시키려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김 감독은 "장영석이 투수가 될 수 있는지를 체크했는데 6번의 불펜 피칭 결과 이상이 없었다. 또한 트레이너 소견과 병원 검진 결과도 모두 합격이었다. 볼 스피드는 144km정도를 찍었고 불펜에서 제구도 어느 정도 된다"고 장영석의 투수 전향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내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부천고 출신의 장영석은 2008년 넥센에 2차 1순위 전체 3번으로 지명, 올 시즌 초반까지 야수로 경기에 나섰다. 이후 장영석은 3년 통산타율 .209 7홈런 30타점을 기록하다가 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넥센 장영석. 사진 = 마이데일리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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