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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왼쪽)과 김재중이 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제작발표회에 함께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취업난을 겪던 노은설(최강희 분)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 차지헌(지성 분)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최강희, 지성, 김재중, 왕지혜, 박영규, 차화연, 김청 등이 출연한다. ‘시티헌터’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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