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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꽃검사' 이준혁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으면서 마지막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방송된 '시티헌터' 19회에서 이준혁이 연기하는 김영주 검사는 해외로 도피하려는 천재만(최정우)을 잡기위해 몸을 날리다 끝내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다.
김영주는 천재만이 이진표(김상중)를 죽이기 위해 기밀문서를 빌미로 폐차장으로 불러들였다는 사실을 알고 현장으로 향한다. 김영주의 끈질긴 추격에 천재만의 수하들은 그에게 폭력을 가했으나 김영주는 이에 굴하지 않고 폐차장으로 찾아온 이윤성(이민호)에게 기밀문서의 위치를 알려줬다.
김영주는 마지막 순간에 이윤성에게 "우리 아버지를 용서해줘.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죽음을 맞았다.
'시티헌터'는 28일 오후 9시 55분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 3HW COM]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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