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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정겨운과 이윤지의 커플화보가 공개됐다.
정겨운과 이윤지는 지난 20일 홍보대사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국내 유일한 음악영화제이자 휴양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휴양지에서 만난 연인의 모습과 영화제의 호스트로서 관객들을 초대하는 모습을 담았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티셔츠인 웜하트 티셔츠를 비롯한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정겨운과 이윤지는 밝은 표정과 포즈로 휴양지의 다정한 연인 콘셉트를 소화했다. 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진행한 촬영에서는 영화제로 관객을 초대하는 주인으로서 홍보대사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
정겨운과 이윤지는 이날 촬영을 시작으로 개막식 및 영화제의 다양한 행사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겨운과 이윤지의 모습이 담긴 화보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실물 크기의 등신대로 제작돼 관객들을 위한 포토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공식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또 홍보대사 화보 촬영 당시 정겨운과 이윤지가 직접 입고 촬영했던 웜하트 티셔츠는 사인을 받아 영화제 기간 동안 기념품 판매 부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26개국 100편의 영화와 50여개 팀의 공연이 준비되어있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청풍호반무대, TTC 복합상영관, JIMFF 스테이지(의림지), 중앙시장 등에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정겨운(왼쪽)과 이윤지. 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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