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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 연출 진 혁 제작 SSD)의 이민호와 박민영의 러브포즈 10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시티헌터'에서 이윤성(이민호 분)과 나나(박민영 분)가 그동안 선보인 러브포즈 10종은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이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첫 만남에 유도 업어치기로 신고식을 가졌다. 이어 클럽에 갔던 이민호는 박민영이 자신 애인이라며 기습키스를 감행했다.
이민호는 상처 난 박민영 얼굴에 뽀로로 반창고를 붙이며 마음을 전하기도 했고, 버스에서 일부러 박민영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기도 했다. 이후 그는 박민영에게 동거를 제안하다 신체접촉에 대한 비용을 묻는 박민영에게 다가가 숨 막히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둘은 소파와 전구아래서 키스를 나누면서 마음을 나눴고, 서로를 위로하며 백허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민호는 다친 박민영의 머리를 감겨주며 여심을 한껏 사로잡았다.
이에 제작진은 "이민호와 박민영의 호흡이 갈수록 척척 맞아 러브포즈도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헌터' 후속으로 8월 3일부터는 지성, 최강희, 김재중, 왕지혜 주연의 '보스를 지켜라'가 방송된다.
['시티헌터'남녀 주연 이민호와 박민영의 러브 포즈가 화제. 사진=SBS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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