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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시청자들이 SBS '기적의 오디션' 미라클스쿨 입학자 30명을 추측했다.
'기적의 오디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를 대상으로 미라클스쿨 입학생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전국 주요 5개 도시와 미국 LA에서 치러진 1, 2차 예선과 라이벌 미션을 통과한 49명의 합격자 중 미라클스쿨에 입학하게 될 참가자는 30명이다. 드림마스터즈가 직접 가르치게 될 총 30여 명의 미라클스쿨 합격자는 드디어 오는 29일 결정된다.
그간 '기적의 오디션'은 매회 방송마다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도전자들을 배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첫 회에서는 가슴 뜨거운 도전을 보여준 허성태와 부산의 꽃미남 이경규, 풋풋한 매력이 돋보였던 최우석이 주목받았다.
2화에서는 타고난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던 여고생 이슬과 연기자 최주봉의 아들 최규환이 시청자들의 입에 오르내렸고 3화와 4화에서는 신들린 듯 광적인 연기를 보여준 신인탤런트 출신 주민하와 눈물의 여왕 홍유리, 그리고 장애를 극복하고 연기자에 도전한 손덕기 등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들 중 시청자가 생각하는 미라클스쿨 입학생 1위는 부산의 허성태이다. 현재 진행 중인 투표는 후보자가 많아 대부분 5% 미만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허성태는 유일하게 11.9%이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뒤이어 주민하가 7.4%로 2위를 차지했고 개성적인 외모와 연기를 선보인 톱모델 출신 고영일이 7.1%의 득표율로 뒤를 ?고 있다. 이어 박혜선과 손덕기가 각각 6.5%와 5.3%로 4위와 5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한편 투표결과는 29일 밤 11시 5분에 공개된다.
[사진 = SBS]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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