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보자', 日공항에 팬들 천여명 운집…첫 솔로 쇼케이스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을 보기 위해 일본 팬들이 대거 몰렸다.

김현중은 29일 열리는 첫 솔로앨범 일본 쇼케이스를 위해 28일 오후 2시 30분경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팬들이 몰렸으며 김현중이 게이트를 나와 모습을 드러내자 1000여명의 팬들은 환호성으로 김현중을 맞이했다. 김현중 역시 손을 흔들며 팬들의 인사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28일 일정을 마치고 김현중은 29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현지 음반 관계자, 언론 및 15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타이틀곡 '브레이크 다운'을 선보인다.

쇼케이스를 마친 뒤에는 공중파 방송과 일간지, 잡지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며 내달 2일에는 후지TV '일본 지진 피해 자선이벤트'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를 위해 일본에 방문한 김현중과 팬들. 사진 =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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