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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컴백 1주일만에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미쓰에이는 28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굿바이 베이비(Good-bye baby)'로 1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었던 티아라를 제쳤다.
이날 미쓰에이는 예상치 못했던 결과에 깜짝 놀라며 가족, 팬,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앵콜 무대에서도 밝은 미소로 노래를 부르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해 11월 싱글 2집 '스텝 업(Step Up)' 이후 9개월만에 컴백하고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미쓰에이는 한층 성숙해진 여성미를 발산하며 무대에 섰다.
1위를 기록한 '굿바이 베이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에도 쿨하게 대처하는 요즘 시대 여성의 모습을 가사로 그려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인피니트 틴탑 등이 컴백했으며 장우혁 현아 티아라 옴므 제국의아이들 치치 민경훈 등이 출연했다.
[컴백 1주일만에 1위를 기록한 미쓰에이. 사진 = AQ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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