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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백수연(강원도청)이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평영 200m 준결승 1조 경기를 7위로 마쳤다.
백수연은 28일(한국시각)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평영 200m 준결승 1조 출전해 2분26초61를 기록하며 7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7번 레인에서 역영한 백수연은 순간 스타트 속도서 0.82초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50m는 33초56을 기록하며 6위로 턴을 했다. 백수연은 100m서 5위로 한 단계 상승했지만 150m 구간서는 6위로 잠시 주춤했다.
백수연은 마지막 200m를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시작했다. 그러나 선두를 뒤집는데 역부족이었다. 백수연은 결국 7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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