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유정 인턴기자] KIA의 '해결사' 김상현과 '타점왕' 이범호의 기록달성 시상식이 열렸다.
KIA는 27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 앞서 김상현의 100홈런과 이범호의 1,000안타 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조호 단장이 이들에게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KBO 이상일 사무총장도 참석해 기념 배트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하고 두 선수를 격려했다.
김상현은 지난 10일 잠실 LG전에서 프로통산 55번째로 100홈런을 달성, 이범호는 지난 13일 광주 두산 전에서 프로통산 62번째로 1,000안타를 쳐냈다.
한편, 이날 KIA(.578)는 삼성(.598)에게 홈경기 3연전을 모두 패하면서 52승 38패로 1위 삼성과 1경기 차로 벌어졌다.
[사진 = KIA 제공]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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