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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신세경이 사춘기 시절에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해 "초등학교 1학년 때 사춘기가 왔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너무 어린 나이에 사춘기가 와서 믿지 않는 분들이 계신다. 난 그 당시 김동률의 '기적'을 듣고 눈물을 흘리곤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살이 발라지는 꽁치보고 갑자기 눈물을 흘린 이야기를 꺼내며 "아빠가 꽁치를 발라주는데 그 꽁치가 슬퍼 보여 이유 없는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신세경은 주류 광고모델로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상큼하게 술 마시는 방법을 직접 재연해 보이기도 했다.
[사진 = KBS 방송 캡쳐]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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