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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축구선수인 남편 김남일과 찍은 달콤한 뽀뽀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보민은 29일 오전 6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기사와 인증샷. 사진에서 각도 묘미를 몸소 보여주는 좋은 예인듯. 마음에 담고 오늘도 하루의 중심. '스포츠 타임'하러 갑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진 속 김보민과 김남일은 각도를 이용해 입맞춤하는 듯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부럽다" "깨가 쏟아지네요" "행복하게사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다정한 모습의 김남일, 김보민 부부'. 사진 = 김보민 트위터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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