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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9호 태풍 무이파(MUIFA)가 일본을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반도 남부지역이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기상청은 28일 오후 3시 미국 괌 서쪽 약 10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9호 태풍 무이파가 오는 8월2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30km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무이파는 중심기압 998hPa, 최대초속 18m/s의 규모의 소형급 태풍으로 22km/h의 속도로 북서진 중이다.
기상청은 무이파가 오는 8월 2일에는 최대 풍속 38m/s로 확대되고 크기 또한 중형급으로 커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무이파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서양자두 꽃을 의미한다.
[사진 = 기상청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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