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이지아와 가수 서태지가 양측 합의로 소송을 마무리 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는 29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오전 10시 법원에서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합의 후에도 계속될지 모르는 오해와 루머를 방지하고자 하는 이유로 조정 내용 전문을 공개했다.
이 같은 이혼소송 합의소식이 각종 보도를 통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태지를 비아냥하는 네티즌들과 이지아를 비아냥하는 네티즌들이 공존하고 있다. 또 “지긋지긋하다”며 ‘관심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과 이들이 앞으로 잘 살기를 응원하는 네티즌들도 속속 보이고 있다.
더불어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합의 내용 중 이들 내용을 유출하는 출판, 전시 등을 할 경우 상대방에 2억원을 지급해야 된다는 내용에 대해 “너무 싼 벌금”이라며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지아, 서태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