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임정희·린, "서인영 무대 가장 기대 된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서인영이 실력파 여가수들의 경쟁상대로 손꼽혔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 코너 '불후의 명곡2'에서는 여름 방학 특집 2탄으로 여자 보컬리스트 특집 무대를 선보인다.

이 특집에는 임정희, 린, 서인영, 이해리, 다나, 최진이, 장희영 쟁쟁한 여자가수들이 출연, 전설 신승훈의 히트곡들을 자신의 색깔에 맞게 편곡했다.

특히 임정희와 린은 사전 인터뷰에서 각각 가장 기대가 되는 무대로 서인영의 무대를 손꼽았다. 그 이유로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된다"고 임정희, 린 모두 같은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인영은 이날 신승훈의 히트곡 중 '처음 그 느낌처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해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여자 보컬리스트 특집은 30일 오후 5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서인영, 린, 임정희(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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