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절제된 남성미로 일본 여심 공략…싱글 재킷 공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2PM이 거친 '짐승돌'의 매력에 이어 절제된 남성미를 과시했다.

2PM은 29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중순 발매될 싱글 '아임 유어 맨(I' your man)' 티저 영상에 이어 재킷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일본 싱글의 메인 재킷 컷과 한정판 A, B버전으로, 멤버들은 블랙 수트를 차려입고 절제된 남성미가 돋보이는 강렬한 느낌을 연출했다.

지난 5월 일본 첫번째 싱글 '테이크 오프(Take off)'를 통해 성공적으로 일본에 데뷔한 2PM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는 남자라는 의미의 '아임 유어 맨'으로 또 한번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JYP Japan 측은 "2PM의 두번째 일본 싱글 재킷 컷이 공개된 후 2PM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현지 업계의 기대가 뜨겁다"며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곡에 대해서는 "2PM의 세련되고 단단한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남성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넥타이'를 사용한 안무 등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하는 2PM은 1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17일 앨범을 발표한다.

[2PM의 두번째 일본 싱글 메인 재킷(위)-한정판 A,B버전. 사진 = JYP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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