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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임형준이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한다.
임형준 소속사는 29일 “임형준이 오는 10월부터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중국, 싱가폴 등에서 무대를 꾸미는 대규모 아시아 투어 프로젝트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연출 이지나)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임형준은 상업적 판단이 빠른 인물로 프로듀서 상준(이종혁/오만석)의 능력을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는 음반회사 사장 ‘최사장’을 맡았다. 또 그는 평소 스크린을 통해 유쾌한 연기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 뮤지컬에서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임형준 외에도 이종혁, 오만석, 성제, 바다, 박규리, 김태균, 양준모, 송영규 등이 출연한다.
임형준은 올해 추석연휴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가문의 수난 - 가문의 영광4’을 촬영 중이다.
[임형준. 사진 = 나무 엑터스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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